일반대학원 약학과 석·박사 통합과정 신종윤 학생(지도교수 이용현)이 2024학년도 1학기 우월김활란21세기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됐다. 

우월김활란21세기 장학금은 대학원 과정 6학점 이상 이수하고 누계평점 3.75이상(4.3만점)이며 한국 국적의 일반대학원 석사·박사·통합과정 정규등록 재학생 중 기독교적 봉사정신과 국제적인 여성지도자가 될 자질을 갖춘 극소수의 촉망받는 학생만을 선발하는 장학금으로서, 신종윤 학생의 학술적 기여도와 장래성이 크게 인정받았다. 1년동안 등록금 전액 및 연구지원비(300만원/학기)가 지급된다. 

신종윤 학생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이용현 교수의 지도를 받아 나노의약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해오고 있다. 특히, 장내미생물/면역계/세포사멸조절기반 나노의약품을 활용하여 자가면역치료기술의 개발을 수행하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신종윤학생은 현재까지 ACS Nano, Nature Communication등 다양한 저널들에 논문을 출판하였으며, 뛰어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약학회, 약제학회, 생체재료학회등에서 포스터상, 구두발표상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종윤 학생은 "부족함이 많은 저를 항상 따뜻한 지도와 조언으로 이끌어주시고 다른 곳에서는 얻을 수 없는 여러 기회를 주시는 지도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옆에서 함께 해주는 실험실 동료들에게도 고맙다"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