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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소식] 김영진, 신민경 동문 제 37대 서울시 약사회 분회장 당선

  • 작성일 : 2022-01-24
  • 조회수 : 946
  • 작성자 : 약학대학

김영진, 신민경 동문 제 37대 서울시 약사회 분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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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과 함께 3년간 약사회를 이끌어갈 서울지역 24개 분회장이 확정됐다.

경선분회였던 성동구약사회장에 김영희 회장이 20일 당선됨에 따라 24개 분회장이 최종 확정됐다.


◆경선지역선 '교체바람, 女후보 강세'= 24개 분회 가운데 경선이 치러진 곳은 성북과 강서, 동작, 강동, 성동 등 5곳이었다.

5곳 가운데 4곳에서 교체바람이 불었고, 성북 최명숙, 강서 김영진, 동작 이명자, 강동 신민경 회장이 초선 회장을 맡게 됐다. 강서와 강동은 전직 회장인 임성호 후보와 이광희 후보가 연임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좌절되고 말았다.

여성후보들의 강세도 눈에 띈다. 3명의 여성후보가 입후보했던 성북은 최명숙 회장이 두 후보를 꺾고 회장에 당선됐으며, 성동 김영희 회장 역시 상대 후보인 김채윤 후보와 맞대결을 펼쳐 재신임됐다.

남녀 후보간 경선을 벌인 지역에서는 여 후보들이 강세를 보였다. 강서는 김영진 회장이 임성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으며, 동작은 이명자 회장이 김정수 후보를 누르고 신임 회장이 됐다. 강동 신민경 회장은 이광희 후보를 따돌리고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출신학교 '중앙대 6명, 조선대 4명'= 출신학교별로 보면 중앙대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조선대 4명, 덕성여대 3명 등이 뒤를 이었다.

중앙대 출신 분회장은 ▲중구 김인혜 ▲용산 정창훈 ▲은평 우경아 ▲영등포 이종옥 ▲도봉강북 김병욱 ▲금천 박종구 회장 등 6명이다.

강서와 동작, 강동에서 임성호, 김정수, 이광희 후보가 잇딴 고배를 마심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점처졌던 중앙대 출신 분회장은 6명으로 확정됐다.

다음으로는 조선대다. ▲동대문 윤종일 ▲양천 최용석 ▲송파 위성윤 ▲광진 김경훈 회장 등 4명이다. 덕성여대는 ▲성동 김영희 ▲마포 안혜란 ▲관악 김화명 회장 등 3명이다.

이화여대와 숙명여대, 성균관대, 삼육대 출신 분회장은 각각 2명씩인데, 이화여대는 경선을 통해 회장에 당선된 ▲강서 김영진 ▲강동 신민경 회장 2명이다.

숙명여대 출신 분회장은 ▲종로 허인영 ▲서대문 송유경 회장이며, 성균관대 ▲중랑 김위학 ▲노원 류병권, 삼육대 ▲성북 최명숙 ▲구로 최흥진 회장이다.

동덕여대는 동작 이명자, 전남대 서초 강미선, 강원대 강남 이병도 회장은 각각 유일하게 당선됐다.

◆분회장 성비, 12대 12= 분회장 성비를 보면 남성과 여성이 각각 12명씩이다.

남성 분회장으로는 용산 정창훈, 동대문 윤종일, 중랑 김위학, 노원 류병권, 양천 최용석, 영등포 이종옥, 송파 위성윤, 광진 김경훈, 도봉강북 김병욱, 구로 최흥진, 금천 박종구, 강남 이병도 회장이 포진해 있다.

여성 분회장으로는 성북 최명숙, 강서 김영진, 동작 이명자, 강동 신민경, 성동 김영희, 종로 허인영, 중구 김인혜, 은평 우경아, 서대문 송유경, 마포 안혜란, 관악 김화명, 서초 강미선 회장이 포진했다.

◆초선 분회장 11명, 3선 4명= 초선 분회장은 11명으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

성북 최명숙, 강서 김영진, 동작 이명자, 강동 신민경, 광진 김경훈, 도봉강북 김병욱, 구로 최흥진, 금천 박종구, 관악 김화명, 서초 강미선, 강남 이병도 회장이 초선 회장을 맡게 됐다.

종로 허인영, 중구 김인혜, 용산 정창훈, 동대문 윤종일, 노원 류병권, 서대문 송유경, 양천 최용석, 영등포 이종옥, 송파 위성윤 회장은 연임 분회장에 확정됐으며, 3선 분회장은 성동 김영희, 중랑 김위학, 은평 우경아, 마포 안혜란 회장 등 4명이다.


기사 출처: 데일리팜 강혜경 기자

기사 원문: https://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84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