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대학은 1월 12일(화) 오전 10시 비대면으로 2021학년도 우선선발 예비모임을 열어 예비 이약인을 환영했다. 예비모임에는 이윤실 약학대학장, 신동해 약학대학 부학장, 황은숙 약학과장을 비롯한 약대 교수들이 함께 참여해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이윤실 약학대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에는 3가지 자랑이 있다. 먼저 우리 약대는 1945년에 문을 연 최초의 4년제 약학대학으로 역사와 전통이 있기에 믿음이 있는 약학대학이다. 또한 수많은 졸업생들이 병원과 일반 약국은 물론 공직과 약학분야 외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동문 파워가 있는 대학이다. 여러분을 가르치실 교수님들께서도 연구력과 교육력을 두루 갖춘 분들로, 약학의 전통적 분야를 넘어 미래 약학을 선도할 탁월한 역량을 가진 분들이다” 라고 약학대학을 소개했다. “이러한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에 합격한 것을 축하하며 환영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약학대학 교수들이 행사에 참석한 신입생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여러분을 직접 만나보지 못해 아쉽지만, 아름다운 이화의 캠퍼스에서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겠다”는 환영의 말에 학생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황은숙 약학과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약학대학에서의 학업, 학생 활동, 장학금 등에 대한 주요 안내를 진행했다. 김용경, 조수연 약학대학 공동대표는 QnA를 통해 약학대학에서의 생활 면에서 신입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우선선발 신입생에 대한 예비모임은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는 예비 이약인들에게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소개하고, 대학 생활을 미리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체 신입생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2월 중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