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소식] 약학대학 민정하 학생, 대한약학회 「2026년도 우수 학부연구성과」 최우수상 수상
본교 약학대학 민정하 학생(6학년, 지도교수 이정연)이 대한약학회 창립 8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2026년도 우수 학부연구성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수상 연구는 국제학술지 Pharmaceuticals (IF 5.7, 상위 JCR 15%이내)에 게재되었다(2026; 19(9): 1332).


민정하 학생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Real-World Antidepressant Prescribing Patterns and Comparative Safety Outcomes of Commonly Prescribed Antidepressants in Patients with Depressive Disorder: A Multicenter OMOP-CDM Study”를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다.
이 연구는 OMOP-CDM으로 표준화된 국내 다기관 전자의무기록 자료를 활용하였다. 먼저 국내병원 환자 13,381명의 항우울제 처방 경로를 분석하고, 이어 18개 병원 환자 44,542명을 대상으로 임상에서 믾이 처방되는 escitalopram과 sertraline, trazodone의 안전성을 9개 임상 지표에 걸쳐 비교하였다.
안전성 비교에서는 성향점수 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과 메타분석을 적용하였으며, 음성대조결과를 이용한 경험적 보정으로 체계적 편향을 줄였다. 아울러, 추적 기간, 치료지침 개정 시점, 연령 및 성별에 따른 하위군 분석 등 민감도 분석을 통해 결과의 견고성을 추가로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국내 항우울제 처방 변경 양상을 규명하였으며, 약물에 따른 QTc 연장 위험 신호를 관찰하였다. 이 연구는 허가 임상시험에서 확인된 효과에 더해 실제 진료 현자의 처방 경향과 비교 안전성을 통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환자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항우울제 선택의 중요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