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정 교수 ‘제38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 수훈 

약학대학장 이화정 교수가 11월 18일(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제38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훈했다.

‘약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 유지에 필요한 의약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올해 기념식은 ‘의약품의 소중한 가치, 국민 건강과 같이’라는 주제로 정부·국회·산업계·학계 등 

약업 분야 관련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의약품 안전 및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이 진행됐으며, 이화정 교수는 신약개발 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으로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약학교육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훈했다.

이화정 교수는 신약 또는 개량신약 개발을 위해 여러 제약사와 공동연구를 수행해 왔고, 2016년부터 5년간 보건복지부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사업' 단장을 역임하면서 

제약사에서 요구하는 의약품 규제과학 및 인허가, 의약품 경제성평가 및 정책 분야의 여성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배출했다. 또한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약학교육협력단 부단장, 

제약실무실습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통합6년제 학제 개편에 따르는 약학교육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는 한국약학교육평가원 인증기준위원장 겸 부원장으로 활동하며

 '제2주기 약학교육 평가인증기준 개정 연구'의 연구책임자로서 통합6년제 약학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국제경쟁력과 통용성을 증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